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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Oct

[이란 대통령 편지 완역]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게

작성자: blue IP ADRESS: *.91.195.194 조회 수: 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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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편지 완역]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게

신을 믿는다면, 다른 나라를 침략해 수십만명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습니까?

국제무대에 존재하는 부인할 수 없는 모순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정치 포럼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모순은 끊임 없는 논쟁거리가 돼 왔습니다. 많은 질문들이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런 모순들을 바로잡을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몇가지 모순과 의문에 대해 얘기를 꺼내고자 합니다.

신의 위대한 메신저인 예수 그리스도(그에게 신의 평화가)를 따르며, 인권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고, 자유주의를 문명의 모델로 여기며,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반대를 선언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슬로건으로 외치고, 마침내 예수와 지상의 선이 다스리는 통일된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아간다며, 동시에 다른 나라들을 공격해 사람들의 목숨과 명예, 재산을 파괴하고, 마을과 도시를 불태울 수 있습니까?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 나라가 점령돼 수십만명이 숨지고, 수자원과 농업, 산업이 파괴되고, 18만에 가까운 외국군대가 진주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집들이 파괴되고, 온 나라가 50년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까?

한 국가와 다른 국가의 금고에서 나온 수천만달러가 쓰여 점령군으로 온 수만명의 젊은 남녀가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 위험에 빠지고, 그들의 손이 다른 이들의 피로 물들고, 너무 큰 심리적 압박에 자살자가 속출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울증에 시달려야 하고, 온갖 병을 앓게 됐습니다. 또 다른 병사들은 주검이 돼서 가족들한테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한다는 구실 아래 이런 거대한 비극이 점령당한 국민과 점령국 국민을 집어삼켰습니다. 결국 대량살상무기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사담은 살인적인 독재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전은 그를 제거하기 위해 벌어진 게 아니고, 표면적 목적은 대량살상무기의 제거였습니다. 사담은 다른 목적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제거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인들은 그 소식에 기뻐했습니다. 나는 이란과의 수년에 걸친 전쟁에서 사담이 서방의 지원을 받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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