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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Dec

소금-생명의 근본물질

작성자: blue IP ADRESS: *.84.192.249 조회 수: 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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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생명의 근본물질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소금은 모든 생명체들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곧 모든 생명력의 기본이 되는 원소(元素)가 소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금은 태양의 정(精), 곧 햇빛의 입자(粒子)인 광자(光子)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해수(海水)의 정(精),
곧 수정(水精)의 핵(核)과 결합하여 응결(凝結), 응집(凝集)된 결정체이다.
소금은 바닷물 속에 사는 생명체나 육지에 사는 모든 생명체한테 생명력의 근원(根源)이 되는 물질이다.

소금에 포함된 염화나트륨의 농도, 곧 염도(鹽度)가 낮을수록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며 맛과 품질이 좋은 소금이다.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47-50퍼센트 정도일 때에는 염도와 바닷물 속에 녹아 있던 미네랄과 효소 성분들이 조화를 이루어
소금은 짠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쓴맛도 나지 않으며 은은한 단맛이 난다.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60퍼센트가 넘어가면 미네랄의 농도는 적고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맛은 쓰고 짜며
독성을 지닌 소금이 된다.
순수염도(純粹鹽度) 곧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낮을수록 질이 좋은 소금이고 염도가 높을수록 나쁜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소금을 가려내는 기준을 설명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좋은 소금이 지녀야 할 조건

첫째, 짠 맛이 적고 단맛이 난다.
둘째, 물에 넣으면 빨리 녹는다.
셋째, 입자가 굵고 완전한 정육면체를 이룬다. 소금 결정 한 면의 길이가 5밀리미터가 넘어야 한다.
넷째, 김치나 된장, 간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만들면 오래 두어도 잘 쉬어지지 않고 곰팡이가 나지 않는다.
다섯째, 무게가 가볍고 빛깔이 희고 맑다.
여섯째, 산소를 많이 품고 있다.

나쁜 소금이 지닌 조건

첫째, 몹시 짜고 쓴맛이 난다.
둘째,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셋째, 입자가 작고 완전한 정육면체가 아니다. 소금 결정이 세모나, 직사각형, 또는 일그러지거나 깨어진 모양이다.
넷째, 김치나 된장 간장을 담그면 곰팡이가 잘 피고 김치나 무 같은 것이 쉽게 물러지고 쉽게 상하며 맛이 좋지 않다.
다섯째, 무게가 많이 나가고 빛깔이 불투명하며 탁하다.
여섯째, 산소를 조금 품고 있거나 품고 있지 않다.

소금에서 중요한 것은 염화나트륨 곧 짠맛 성분이 아니라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수십 가지 종류의 미네랄이다.
바닷물에는 모든 생명체의 근본 생명력이 되는 물질인 미네랄과 효소들이 골고루 녹아 있다.
그러므로 바닷물을 말려서 만드는 소금에는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온갖 미네랄과 무기물 효소들이 그대로 응축(凝縮)되어 있다.
그러므로 소금을 먹는다는 것은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사람의 양수는 바닷물의 성분과 같고 바닷물에는 모든 생명체들한테 유익이 되는 원소들이 충만하다.

우리 옛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담수지어(淡水之魚)는 병사(病死)하고 해수지어(海水之魚)는 노사(老死)한다’
곧 육지의 민물에 사는 물고기들은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병에 걸려 죽고,
바닷물고기들은 병으로 죽는 일이 없이 제명대로 살다가 죽는다고 하였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몸 속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질병에 잘 걸리고 병에 걸리면 잘 낫지 않게 된다.
이는 짜게 먹어야 좋다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해야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소금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사람을 살리는 활인영약(活人靈藥)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죽이는 살인독약(殺人毒藥)이 될 수도 있다.
바닷물에는 생명체에 필요한 필수원소뿐만 아니라 온갖 세상의 가장 무서운 독극물과 중금속류도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만든 소금이 가장 좋은 소금일까.
수십 년 전 글쓴이가 여렸을 적만 하더라도 소금 한 개의 입자가 손가락 한 마디만큼 굵은 소금이 있었다.
한 면의 길이가 5밀리미터에서 1센티미터쯤 되는 굵은 소금은 무게가 가볍고 짠맛이 적고 단 맛이 나며
물에 넣으면 즉시 풀려서 녹아버린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왜 이런 소금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그 비밀은 바닷물이 소금으로 응결될 때의 온도에 있다.

소금은 염전 소금물의 온도가 16-17도일 때에 염화나트륨 농도는 가장 낮고 미네랄 성분은 가장 높은 소금의 상태로 응결된다.
18도 이상 올라가면 소금 원소를 중심으로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중금속과 독소 같은 것들이 엉겨 붙어서
소금이 아니라 독약이나 다름없게 되어 버린다.
18도-20도로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키면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높아지지만
완전한 소금결정으로 응결되지 않는다.
이를 억지로 말리면 정육면체의 굵은 결정이 아닌 무정형의 질이 나쁜 소금이 형성되는 것이다.
염전에서 바닷물이 증발하여 소금이 되고 남은 잔여물(殘餘物)을 간수라고 하는데 간수로는 소금을 만들 수 없다.
간수에는 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 등 여러 소금이 되지 못한 광물질과 바닷물의 독소들이 들어 있어서
생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

좋은 소금이란 염도 곧 짠맛 성분은 적고 미네랄 성분과 효소가 많은 소금이다.
곧 염화나트륨은 47-50퍼센트쯤이고 나머지 53-50퍼센트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들로
소금 결정이 이루어졌을 때 가장 맛이 좋고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 되는 것이다.
염도가 낮을수록 소금은 그 특징이 입자가 굵고 완전한 정육면체의 모양으로 결정이 이루어지며 계단모양의 층이 생긴다.
저염도의 소금은 음력으로 3-4월 무렵, 곧 양력으로 4-5월에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에서 생산할 수 있다.
햇볕이 좋고 대기 온도가 20도쯤 되며 산들바람이 불고 햇볕이 청명(淸明)하게 날 때가 가장 좋은 소금을 만들 수 있는 시기다.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갯벌을 막아 만든 염전이라야 가능하고
요즈음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장치를 이용하거나 다른 기계염 만드는 방법으로는 만들 수 없다.

햇볕이 맑고 청명하며 산들바람이 불어서 바닷물의 자연증발이 잘 이루어질 때 좋은 소금이 만들어진다.
햇볕의 광자를 중심으로 소금성분이 물 위로 떠서 빙글빙글 돌면서 소금 분자들이 달라붙어 차츰 굵어진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모자이크처럼 점점이 소금결정이 생기는 것이다.
바닷물 속의 가벼운 성분이 소금 분자를 중심으로 위로 떠올라 소금 결정에 달라붙어 합해져서 차츰 굵은 결정이 되어
일정한 무게가 되면 물속으로 차츰 가라앉는다.
그러므로 좋은 소금, 곧 염도가 낮은 소금은 간수가 들어 있는 바닷물보다 가볍다.
바닷물 중에 가벼운 성분은 소금 분자를 중심으로 응집(凝集)하여 소금이 되고 무거운 성분은 바닷물 속에 남아 있으므로
저염도의 소금은 바닷물보다 가볍다.
미국의 유타 주에 있는 그레이트솔트레이크 호수나 중동의 사해 같은 소금호수를 보면 소금 덩어리들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여러 광물질 중에서 가벼운 성분들만이 위로 떠올라서 응결되기 때문에 비중이 호수의 물보다 더 가벼운 것이다.

저염도의 소금은 물에 잘 녹고 수분을 잘 흡수한다.
그래서 좋은 소금은 장마철에는 수분을 흡수하여 녹아서 물이 줄줄 흐르게 되는 것이다.
조금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순식간에 녹아서 물이 되어 버리는 것이 좋은 소금이다.
좋은 소금일수록 물에 잘 풀리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을 만들 때 가장 나쁜 것이 복사열(輻射熱)이다.
좋은 소금을 생산하려면 염전 바닥을 갯흙을 다진 그대로 두어야 한다.
예전에는 염전 바닥을 갯흙 그대로 두거나 깨진 옹기조각, 곧 사금파리 같은 것을 까는 것이 전부였으나 요즈음에는 타일을 까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새까만 비닐 장판으로 덮어버린다.
사금파리 조각이나 흰색 타일 같은 것은 햇볕을 반사하여 뜨거운 햇볕을 받아도 바닥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지만,
새까만 비닐장판은 햇볕을 거의 대부분 흡수하므로 조금만 햇볕이 나도 염전 바닥의 온도가 올라가서 지글지글 끓게 된다.
바닥의 온도가 올라가면 바닷물 속에 있는 불순물, 중금속, 독소, 비소 성분 등이 소금에 응결되어 소금 입자는 올바른 결정을 이루지 못하게 되어
입자도 작아지고 정육면체가 아니라 깨어진 조각모양으로 결정이 되거나 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곧 염전 바닥의 온도를 높일수록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생명체에 해로운 독소 성분, 무거운 성분들이 소금에 엉기어 붙는다.
질이 나쁜 소금일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고 몹시 짜며 쓴 맛이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많은 소금 곧 고염도의 소금일수록 생명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고
염도가 낮은 소금일수록 생명체의 활성과 면역력을 높이고 생기를 왕성하게 하는 것이다.
좋은 소금은 죽어가는 세포를 살리는 역할을 하지만 나쁜 소금은 멀쩡한 세포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성질이 있다.
좋은 소금은 온갖 병원균과 생체에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유익한 균들은 잘 번식하게 하지만
반대로 고염도의 소금은 해로운 부패균들을 잘 번식하게 하고 세포한테 필요한 산소를 빼앗아가며
생체에 이로운 균들이 자라지 못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가장 품질이 좋은 소금을 만들 수 있을까? 그 방법은 간단하다.
천일염 염전 바닥에 깔린 검은 비닐 장판을 걷어내고 갯흙을 다시 깐 다음 양력 4-5월 햇볕이 잘 나고 산들바람이 부는 날만 골라서
소금을 생산한다면 가장 품질이 좋은 소금을 만들 수 있다.
소금 생산량은 얼마 되지 않겠지만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생명체에 가장 유익한 소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해안 갯벌의 갯흙도 품질 좋은 소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갯흙에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효소와 유기물, 미네랄들이 소금 입자에 달라붙으면 소금의 맛이 좋아지고 염도는 낮아진다.
모래로 이루어진 갯벌보다는 미세한 진흙으로 이루어진 갯벌에서 나오는 소금이 품질이 월등하게 좋다.

본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에서는 자염(煮鹽)이라고 하여
바닷물을 갯흙에 부어서 갯흙을 통과한 바닷물을 솥에 넣고 끓여서 소금을 만들었다.
자염은 천일염보다 염도도 약간 낮고 단맛이 나며 미네랄이나 아미노산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 있다.
바닷물이 갯흙을 통과하면서 바닷물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나 해로운 독소 성분은 일부 걸러지고,
갯흙에 들어 있는 유기물이나 효소 그리고 갯흙에 살고 있는 미소한 생명체들이 들어가게 된다.
갯흙을 통과한 바닷물을 끓이면 소금이 되는데 이 자염으로 만든 간장이나 된장, 김치, 젓갈 등은
일반 천일염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맛이 좋고 쉬 물러지거나 부패하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

지혜로운 우리 옛 선조들은 음력 3월에 생산된 품질이 가장 좋은 소금을 생염(生鹽)이라고 하고,
4월에 생산된 품질이 중간쯤 되는 소금을 병염(病鹽)이라고 하며,
5-7월 몹시 더울 때 생산된 소금을 사염(死鹽)이라고 하여 소금의 품질을 구분하였다.
좋은 소금은 미네랄이 염화나트륨 성분보다 많아야 하고 무게가 가벼워야 하며 입자가 굵어야 하며 단맛이 나고
물에 넣으면 즉시 풀리며 열을 받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천일염을 만들 때 뜨거운 햇볕을 받아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쓴맛 나는 독소성분들이 소금결정에 달라붙어서 몹시 짜고 쓴맛이 나게 된다.
소금에 열을 가하면 살아 있는 소금도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되어 죽은 소금이 된다.
요즈음 죽염(竹鹽)이다 생소금이다 해서 소금을 대통 속에 넣고 아홉 번 굽거나 아니면 섭씨 1천도로 가열하여 만든 소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죽거나 병이 든 소금이다.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굵고 단맛이 나는 소금이 있었다.
검은 비닐장판을 염전바닥에 깔지 않았던 시절에는 봄철에 좋은 소금이 생산될 수 있었지만
비닐 장판을 깔기 시작한 뒤로부터는 품질이 좋은 소금은 영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제대로 만든 질이 좋은 천일염이라고 할지라도 독소를 없애려면 가마니에 담아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서 간수를 빼야 한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소금은 산소를 흡수하여 더 많은 산소를 품게 되고 무거운 간수 성분은 아래로 흘러나온다.
질이 좋은 소금은 산소를 많이 품고 있으므로 물에 녹이면 물속의 산소농도가 80퍼센트 이상으로 높아진다.
반대로 나쁜 소금을 물에 풀면 잘 녹지도 않을뿐더러 산소 농도가 20퍼센트 이하로 떨어지게 하고
오히려 생체에 해로운 독소와 나쁜 가스 성분만 많아지게 된다.
바닷물고기를 키우는 수족관에 질이 좋은 소금을 풀어주면 병들어 죽어가던 물고기도 곧 생기를 되찾게 되지만
품질이 나쁜 소금을 넣어주면 싱싱하던 물고기도 산소가 부족하여 허덕거리다가 죽게 된다.

미꾸라지는 담수에만 사는 물고기로 짠물에 들어가면 즉시 죽게 된다.
이 미꾸라지를 잡아서 수돗물에 넣어 두고 며칠 지나면 수돗물의 독성과 산소부족으로 비실비실하다가 죽는다.
이 죽어가는 미꾸라지한테 품질이 좋은 생염을 몇 개 수조에 넣어주면 얼마 안 가서 생기를 되찾고 기운이 나서 살아나게 된다.
생염에 들어 있는 많은 미네랄과 산소가 담수성 물고기인 미꾸라지가 죽어가는 것도 살려내는 것이다.

손가락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한 방을 낸 다음 생염을 녹인 물에 떨어뜨려 보면 즉시 피가 풀려서 골고루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사염을 녹인 물에 피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피가 엉겨 오히려 한데 뭉친다.
좋은 소금은 혈액을 풀어주고 살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쁜 소금은 피를 엉기게 하고 혈액 속의 산소를 빼앗아 혈액 중에 독소가 쌓이게 한다.

소금은 산소와 결합하여 몸 속에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고 몸 속에 있는 나쁜 가스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석가모니가 히말라야 설산에서 5년 동안 수도할 때 필수품으로 가져가서 먹었던 것이 암염이었다.
암염을 먹으면 졸음이 오지 않고 머릿속이 명료해지고 맑아진다. 그 이유는 산소를 뇌 속에 많이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공기가 희박한 높은 산 위에서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혈액 속에 산소의 농도가 희박해지기 때문이다.
갑자기 높은 산에 올라갈 때 생기는 고산병도 몸 속에 있는 산소의 농도가 희박해져서 생기는 질병이다.
석가모니가 설산에서 수행을 할 때 암염을 늘 먹지 않았다면 졸음이 오고 머리가 흐릿해지고 정신집중이 이루어지지 않아
득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암염은 입산수도하는 사람들한테 가장 훌륭한 수행의 보조도구이다.
왕소금이나 암염을 부지런히 먹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이룰 수 없다.
소금은 수행자들이 깨달음을 없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도구이다.

티벳이나 네팔의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암염 덩어리를 늘 입에 물고 다니는 것은 몸 속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 주기 위한 훌륭한 방법이다.
고산족들이 소금을 먹지 않으면 1년도 지나지 않아 산소결핍으로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제가 아는 한 도인은 추운 날 방안에 연탄을 피우고 잠을 자다가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26시간 만에 깨어났다.
선생은 깨어나자마자 왕소금을 계속 집어 먹었다. 그 덕분에 아무런 후유증 없이 완전히 나을 수 있었다.
뇌 속에 산소가 부족하고 나쁜 가스가 쌓이면 머리가 흐려지고 두통이 생기며 졸음이 오게 된다.
왕소금이나 암염을 많이 먹으면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정좌(靜坐) 명상이나 수도를 해도 졸음이 오지 않게 된다.
날마다 졸음이 심하게 와서 공부를 오래 하지 못하고 하루에 15시간씩 잠을 자는 아이한테 암염을 계속 먹이면
잠이 줄어들고 집중력이 늘어나며 머리가 맑아져서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인공적인 열을 가한 죽염(竹鹽) 같은 것을 먹으면 몸 속에 있는 산소를 빼앗아 간다.
된장찌개 같은 것도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 열을 가한 소금은 어느 것이나 산소와 헤모글로빈이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라면 스프에 들어 있는 소금 같은 것은 몸 속에 있는 산소를 모조리 빼앗아간다.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이나 고산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라면을 많이 먹는데 라면을 많이 먹을수록 머리가 흐릿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라면을 먹으면 빨리 고산병에 걸리게 된다.
반대로 고산병에 걸린 사람한테 왕소금이나 암염을 계속 먹이면 오래지 않아 회복된다.
품질이 좋은 왕소금은 고산병과 산소부족으로 오는 모든 질병에 최상의 치료약이다.

암염이나 왕소금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충만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게 된다.
졸음이 오는 것은 뇌 속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나쁜 이산화탄소 같은 것이 차 있기 때문에 뇌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왕소금이나 품질이 좋은 암염은 뇌 속에 산소가 많이 공급되게 하고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나쁜 가스를 몰아내어 머리를 맑고 명료하게 하고 졸음을 쫓으며 정신을 충만하게 하여 빨리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세상의 많고 많은 구도자(求道者)들이여, 하루라도 빨리 득도(得道)의 경지에 이르려거든 왕소금이나 암염을 늘 입에 물고 다니며
사탕 먹듯이 빨아 먹어라. 참선이다, 요가다 해서 정신과 육신의 정기를 소모시키는 짓들은 이제 그만 둘 때가 되었다.

암염에는 종류가 많다.
빛깔이 흰 것, 노란 것, 붉은 것, 보랏빛인 것, 검은 빛인 것, 녹색인 것, 청록색인 것 등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푸른 빛 곧 잉크빛이 나는 것이 가장 좋다.
능히 간에 쌓인 독을 풀고 몸 안에 산소를 많이 공급되게 하여 간경화, 지방간, 간염 등을 치료하고 면역기능을 좋게 한다.
푸른빛이 나는 암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난다. 그 다음에는 자색 암염이 좋은데 이것은 파키스탄이나 티벳에서 난다.
보랏빛 암염에는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암환자의 면역력을 키우고 몸 안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데 매우 좋다.
좋은 암염은 보석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질이 낮은 암염에는 비소나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들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매우 신중하게 품질을 따져서 먹어야 한다.

소금이 약이 되는 이유

소금은 몸 속에서 제독, 소염작용, 정혈작용, 신진대사기능 촉진기능(노폐물 배설작용), 살균·방부작용, 생신작용(파괴된 세포 회복),
체질 개선작용(체액의 중화작용), 항균작용, 조혈작용(혈압·체중의 균형 유지) 등의 중요한 작용들을 한다.
특히 질병에 대한 치료제로 소금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은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뛰어난 해독작용
우리들이 매일 체내에 받아들이고 있는 식염도 체액성분으로서 신진대사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이 되는 한편,
해독작용에 의하여 혈액 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약재 중 부자(附子)와 같은 독성을 가진 약초는 소금으로 법제한다.

효과적인 완하(緩下)제와 토제의 역할
날마다 아침에 소금물을 마시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알려진 처방이다.
아침에 빈속에 15∼20g의 식염을 200cc의 물에 녹여서 마시면 1시간 이내에 설사가 나서 장내에 정체되어 있는 불소화물을 깨끗이 소제해 준다.
장내의 이상 발효가 방지되므로 독소의 발생도 방지되고 혈액도 깨끗해진다.
또한 토제(吐劑)로서도 유효하다.
 음식물이 위 속에 있어서 괴로울 때 나쁜 것을 먹었을 때는 20∼30g의 식염을 20cc의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즉시 토하게 된다.

혈액 정화와 강정(强精)효과
식염은 야채나 생선 등의 본래 색깔을 나타내는 역할도 가지고 있어, 인간의 피부색을 생기 있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금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매일 미네랄을 듬뿍 품고 있는 조염을 먹으면 여드름이나 부스럼, 주근깨 등을 방지할 수 있다. 강정작용도 뚜렷하다.
소금이 강정작용을 하는 것은 혈액 속의 나트륨 양을 증가시키고 세포의 활동을 부활시킴으로써
몸 전체의 기능을 보다 공격적, 능동적, 적극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금이 가지고 있는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 등이 가세한다.
따라서 매일 적당량의 식염을 유효하게 사용하면 스테미너가 왕성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제독과 소염작용
소금이 부족할 때 역으로 소금을 필요한 만큼 섭취하지 않으면 인체는 제독작용을 하지 못해 독물질이 체내에 머물고,
제독작용을 하는 관련 장기가 약화된다.
또한 소염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염증에 시달리게 되며, 피도 늘 탁한 상태로 있게 되므로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 된다.
소금을 먹지 않으면 온몸에 무기력증이 와서 기본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고 소화, 흡수, 배설기능의 약화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인체는 전체적으로 약해지며 저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체액은 적당한 염분 농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소금은 인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부족하면 부작용을 일으킨다.

문제는 어떤 소금을 먹느냐에 있다. 그러나 소금을 필요량 이상 먹거나 나쁜 소금을 먹으면 그 즉시 독이 되고 만병의 원인이 된다.

소금이 독이 되는 이유

오염된 소금
소금이 독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시판되는 각종 소금이 중금속과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소금은 인체에서 중화시키기 힘들다.
왜냐하면 소금 자체의 독특한 특성 때문인데, 소금(Nacl)의 구성성분 중 나트륨(Na+)은 중금속을 비롯한 오염물질을 껴안는
강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 흡착한 오염물질은 쉽게 분리되지 않고 인체에 남아 있게 된다.
따라서 오염된 소금을 계속해서 먹으면 나트륨 흡착에 의해서 오염물질이 체내에 계속 쌓이게 되어 불순물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암이 증식하기에 좋은 인체 환경이 만들어진다.

체액을 독수로 바꾸는 정제염
소금이 인체 내에서 독으로 작용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자연에서 얻은 자연염과 화학적으로 제조한 정제염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식염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있다.
천일염의 염도는 80퍼센트 내외이며 나머지는 각종 무기물들로 채워져 있다.
정제염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하루에 먹는 소금에서 얻는 미네랄의 양과 인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네랄의 양을 감안할 때
소금에서 섭취할 수 있는 미네랄은 극소량이므로 별 의미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나트륨과 다른 무기물과의 균형이다.
또 자연염 속에 들어있는 이러한 미네랄은 꼭 인체에 흡수되어 영양소로만 활용되는데 그 효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소금이 체액에 용해되어 생체와 반응하여 화학작용과 대사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무기물들이 중요한 촉매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분들이 불순물로 간주되어 제거되어버린 정제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소금의 작용은 기대할 수 없고
단지 짠맛만을 내는 화학물질을 섭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체액을 독수로 바꾼다.

* 이 글은 글쓴이인 운림  최진규가 소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것입니다.
운림은 글의 내용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인하여 논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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